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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성화학소재단지 '본궤도'-R

입력 2014-12-11 08:20:50 수정 2014-12-11 08:20:50 조회수 3

◀ANC▶
최근 국회에서 광양 세풍산단 내
기능성 화학소재단지 구축 사업을 위한
실시 설계 용역비 25억원이 신규 확보됐는데요.

산업도시 광양이 제 2의 도약을 위한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 속에
세풍산단 조성 사업도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내 세풍산업단지.

이 곳 만6천5백 제곱미터 부지에
고부가가치 석유화학소재에 대한
연구 개발과 사업화, 우수 인재 양성 등을 위한
국가 사업이 새롭게 시작됩니다.
◀INT▶
((광양만권은 여수산단을 기반으로 한 1차 석유화학 원료 생산에 주력해 왔지만, 중국 등 화학산업 후발국들이 저가공세 등으로 시장을 위협..)

최근 국회는
이 매머드급 국가 사업의 첫걸음으로
내년 실시설계용역비 25억원을 반영했습니다.

'기능성 화학소재단지 구축 사업'에는
내년부터 오는 2019년까지
국비 945억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1310억원이 투입됩니다.

기능성 화학소재단지에는
'융.복합 소재 실증화 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해
일본 소재부품기업 20개사 등 100개사가
들어서게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INT▶
((고용 창출 만4800여명, 직간접적 생산 유발효과 3조7천억원, 소득유발효과 1조원의 경제 효과가 기대됩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지역 대선 공약이기도 한
기능성 화학소재 클러스터 구축 사업.

광양시도 기능성 화학소재 클러스터 구축사업이광양만권 주력 산업인
석유화학산업의 고도화를 위한
새로운 활로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속에
내년 초 세풍산단 조성 사업이 차질없이 착공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서두를 계획입니다.

MBC NEWS 김주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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