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시험문제가 학원에 유출됐다는
의혹이 제기돼 도교육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광양의 모 초등학교에서 치른
2학기 학업성취도 평가에서 3,4,5,6학년의
수학 문제 25문항 모두가 시험 전날
모 사설 학원에서 원생들에게 낸 문제와
동일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도교육청은 유출된 시험문제가 해마다
도교육청이 각 학교에
교사 참고용으로 배포하는 문제은행과 같은
것을 확인하고 유출 경로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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