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9) 오전 9시쯤
완도군 보길도 남쪽 4.2킬로미터 해상에서
9천 5백톤 콘테이너 선박 스타호와
승선원 3명을 태운 6.67톤 어선 청정호가
마주 항해하다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청정호에 타고 있던
선원 55살 정 모 씨가 가벼운 타박상을 입었고,
어선 일부분이 휘어지는 피해가 났습니다.
앞서 오늘(9) 오전 6시 15분쯤
제주시 조천읍 조천항 인근 해상에서도
목포선적 69톤급 어선 태승호가 갯바위에
걸려 좌초됐지만 승선원 9명 모두
구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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