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그렇다면 우리나라는
바다와 섬 정책을 어떻게 펴고 있을까요?

조선과 해상운송 분야는 세계 최강이지만
정작 국내 연안해운이나 섬 정책은 걸음마
수준입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진도해역에서 발생한 세월호 침몰사고 ..

정부의 연안해운 정책 부재가 빚은 후진국형
사고입니다,

연도 연륙교 건설에 쏟아부은 예산의
10분의 1만 연안 여객선 공영제 사업 등에
투자했다면 이런 사고는 막을 수 있었습니다.

전국에서 가장 많은 섬 다도해가 있는
전라남도도 사정은 마찬가지.

국내외 여건 변화를 주도하는 큰 정책
그림보다는 사파리 섬 등 현실과 동떨어진
한 껀 주의 구상에 그치고 있습니다.

◀ＩＮＴ▶ 강봉룡교수
엄밀한 조사와 연구를.//

중국의 주산군도 거점개발 전략은
8백 년 전까지 한국과 중국 주요 항로였던
흑산 다도해등 서해안 개발전략에 위기와
동시에 기회를 주고 있습니다,

비행기로 한시간 거리, 상해 주산군도를 잇는
인적 물적교류 선점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ＩＮＴ▶왕잉교수
상호 서로 보완하면서.//

이낙연 전남지사도
지속적인 섬 발전계획을 세우겠다고 밝혔습니다

◀ＩＮＴ▶ 이낙연 전남지사
극대화를.//

목포대 도서문화연구원은 30년 학술 성과를
토대로 다도해 지자체와 중국간의 인적,물적
교류 연구활동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