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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어린이집 휴가 투쟁 "탄력적 근무로 피해 최소화"

김진선 기자 입력 2014-12-08 18:15:49 수정 2014-12-08 18:15:49 조회수 0

도내 가정어린이집이
보육료 현실화를 요구하는 '교사 집단 휴가
투쟁'에 동참한 가운데 각 어린이집마다
탄력적 근무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전남 가정어린이집 연합회 측은
오늘(8)부터 사흘 동안 교사 없이 원장이
혼자 최소한의 보육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을 부모들에게 통보했으며,
각 어린이집 별로 아이를 맡길 곳이 없는
맞벌이 가정 등의 원아 3~5명씩만 돌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남의 가정어린이집은 499개로
이 가운데 여수지역을 제외한 90퍼센트의
어린이집이 휴가투쟁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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