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해 회유성 어종인 민어의 대량 양식기반이 마련됐습니다.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은
신안군과 증도어촌계의 협조를 받아
지난 8월말 자연산 민어 수정란을 확보해
2만 마리를 6.2센티미터까지 기르는데
성공했습니다.
민어는
겨울철에 제주 남방 해역에서 월동한 뒤
서남해안으로 회유하고 있지만,
최근 개체수가 급격히 줄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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