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변사사건과 관련해
경찰관 10명이 경징계 처분을 받았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우형호 전 순천경찰서장을 견책 처분을 하고,
당시 형사과장은 '감봉'이 내려지는 등
경찰관계자 10명이 경징계 처분을 받았습니다.
경찰은 지난 6월 순천에서
유 회장의 시신을 발견했지만
정밀 감식을 하지 않았으며,
시신 일부를 분실했다
뒤늦게 회수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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