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의회가 여수박람회장 사후 활용 촉구
건의문을 채택했습니다.

여수시의회는 제159회 정례회에서
주재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여수박람회장 사후 활용 촉구 건의문을 채택하고,
정부가 '박람회 정신과 유산을 계승한다'는
전제에 따라
사후 활용 계획을 진행해 줄 것과 함께
사후활용 계획 변경 용역에 지역 사회의 의견을
반영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의회는 이번 정례회 회기 중에
여수박람회장 사후활용방안 지원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기획재정부는 최근 해양수산부가 요구한
2015년도 박람회 사후활용 관련 예산
169억 원 가운데
여수프로젝트, 복합해양센터와
청소년해양교육원 설계비를 전액 삭감하고
박람회장 운영비 48억 원 만을 반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