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농특산물 직거래 역점(R)

입력 2014-12-06 08:20:36 수정 2014-12-06 08:20:36 조회수 0

◀ANC▶

강진군이 올해 농특산물 직거래 원년임을
선포하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거래하는
유통망을 체계적으로 넓힐 계획입니다.

어떤 대책을 세우고 있는지 최진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전남도농업기술원에서 귀농, 귀촌
주민들을 초청해 강진된장마을을
찾았습니다.

농산물 직거래의 좋은 모델이기때문입니다

◀INT▶ 최진호[강진된장마을 대표]
/저희 소비처는 각 개인입니다, 마트 같은 곳에
나가는 것은 극소량이고 소비자와 직거래
형태입니다,/

방울토마토를 대규모로 재배하는
이 농가는 아직 직거래보다 도매시장에
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직거래를 하면 경매 수수료를 줄이고
소비자에게는 더 싼값에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있습니다

◀INT▶최광호[토마토 재배농민]
/생산자 입장에서는 고소득을 올릴 수 있고요
소비자 입장에서는 싸고 싱싱한 물건을
사 드실 수 있습니다./

강진군은 지난 해 농특산물 직거래 규모가
지역내 전체 생산량의 5% 수준인
200억원을 밑도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이에 따라 직거래를 선도하는 백 개 농가를
중심으로 판로를 넓히고 직거래센터를
내년 3월까지 세울 계획입니다.

직거래센터는 통합배송관리와
공동마케팅 그리고 품질향상의 역할을
맡게 됩니다.

S/U] 강진군이 직거래 1년차인 내년에
농산물 유통 혁신을 어느 정도 이룰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MBC 뉴스 최진수입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