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공기업인 한국전력이
대규모 이전작업을 거쳐
빛가람 혁신도시 시대 준비를 마쳤습니다.

한국전력은
이달초부터 한달여 동안 진행된
부서별 이전작업을 모두 마무리짓고
오늘(1)부터 빛가람혁신도시에서
새롭게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한전 본사가 나주로 옮긴 것은
직원 수 등을 고려해
공공기관의 지방이전 사례 가운데 최대 규모로,
한전은 광주전남에서 가장 큰 기업이 됐습니다.

한전은 다음달 중순쯤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하는
'신청사 개청식'을 마련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