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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제주 뱃길 관광객 30% 감소

신광하 기자 입력 2014-11-29 08:20:51 수정 2014-11-29 08:20:51 조회수 0

올해 전남-제주 항로 뱃길 관광객이
30% 감소할 전망입니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지난달 말
전남지역 5개 항구를 이용한 뱃길 관광객은
백28만천 명으로 지난해 보다 30%가 줄었고,
올 연말까지 예약 상황을 감안해도
백40만 명을 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4월에 발생한 세월호 참사로
수학여행과 단체 관광이 크게 준데다,
청주와 무안 등에서 제주를 잇는
저가항공 노선이 확대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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