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생활폐기물 전처리시설이
지난 21일 오후 6시40분쯤 시험 가동중 폭발해 시공업체 추산 30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사고 당시 전처리 시설 내부에는
작업자가 없어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폭발 원인을 알 수 없는데다,
외국에서 교체 장비가 도입될 때까지
최소 7달 정도 완공은 어려울 전망입니다.
목포시는 시공업체에 공사지연에 따른
손해배상을 요구한다는 계획이지만,
시설 완공이 지연되면서
목포지역 폐기물 처리에도 당분간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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