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인권위원회는 장애인들을 폭행, 감금한
혐의로 장애인 복지원 시설장 62살 고 모씨를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국가인권위원회에 따르면
신안 한우리 복지원 시설장인 고 씨는
장애인들이 말을 듣지 않는다며
쇠사슬로 묶고 수시로 폭행하고 개집 등에
감금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가인권위원회는
신안군에 시설 폐지와 부당하게 집행된
예산을 환수 할 것을 요청하고
전라남도에는 특별감사를 실시하도록 했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