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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지방세 수입 50% 감소...조선경기 침체 영향

신광하 기자 입력 2014-11-24 18:15:32 수정 2014-11-24 18:15:32 조회수 0

내년 영암군의 지방세 수입이
지난 2천12년 대비 절반 수준으로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영암군에 따르면
내년 지방세 수입은 지방세 353억원 등
4백24억원으로 지난 2천12년의 47% 수준에
머물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이는 현대삼호중공업과
대불산단 조선업체들의 장기 침체에
따른 것으로 영암군의 내년도 재정자립도는
올해보다 2.2%포인트 감소한 13.7%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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