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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도 좌초 유람선 바캉스호 선박검사원 구속

김진선 기자 입력 2014-11-24 18:15:27 수정 2014-11-24 18:15:27 조회수 0

목포해양경비안전서는
홍도 유람선 바캉스호 좌초 사고와 관련해
안전검사를 부실하게 한 선박검사원
48살 박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선박안전기술공단 사천지부 선박검사원인
박 씨는 지난 4월 17일 바캉스호를 검사하면서
방수 장치와 격벽 등의 부실을 묵인하고
'양호'판정을 내려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바캉스호는 지난 9월 30일
홍도 해상에서 수중 암초에 부딪혀 좌초됐으며
승객 등 110명은 모두 구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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