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9시 4분쯤
제주시 추자도 남서쪽 40km해상에서
선원 4명이 탄 목포선적 8톤급 안강망 어선
유진호가 침몰했습니다.
이사고로 선장 52살 윤모씨 등
3명은 실종된 지 20여분만에 인근 해상에서
조업하던 어선에 구조됐지만,
선원 55살 김모씨는 오늘 오전 8시쯤
해경 구조대에 의해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해경은 선장 윤씨를 상대로 침몰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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