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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토종닭 농장에서 또 AI 의심 신고

입력 2014-11-13 08:20:37 수정 2014-11-13 08:20:37 조회수 1

보성의 한 토종닭 농가에서
조류 인플루엔자 의심 신고가 접수돼
방역 당국이 확인에 나섰습니다.

농식품부는 해당 농가의 닭들이
폐사와 활력 저하 등 고병원성 AI 의심 증상을
보임에 따라 사육중인 닭들을 살처분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0일에는 곡성의 한 오리농가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진돼 4만여 마리가
살처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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