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공사나 물품구입 비용을 빼돌린 혐의로
진도군 모 수협 조합장 57살 김 모 씨를
적발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2012년 6월쯤 수협 건물
리모델링 공사를 하면서 공사비용을 부풀려
차액을 빼돌리는 등 모두 5천여만 원의 공사와
물품구입 대금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범행에 가담한 수협 직원과 업자 등
10명도 함께 입건한 경찰은 최근 김 씨에 대한
조사를 마무리하고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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