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도가 낮고 미네랄이 풍부한
전남의 갯벌 천일염을 홍보하기 위한
소금 박람회가 오늘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됐습니다.

해양수산부와 전라남도, 신안군, 영광군이
공동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오는 15일까지 나흘 동안 서울국제식품산업전과
함께 열리는 행사로 남도식 배추김치 만들기, 천일염 쿠킹쇼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열릴 예정입니다.

또 '천일염 세계화포럼'에서 개최하는
심포지엄에서는 최근의 저나트륨 추세에
부응하는 국내 갯벌 천일염의 우수성을
학술적으로 증명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