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가 옥암지구 대학부지
19만6천제곱미터의 매각을 위해
해당 면적의 3분의 1을 준주거지역 등으로
용도 변경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용도 변경이 이뤄질 경우
옥암 대학부지의 용적률이
현행 백%에서 4백%로 상향돼
부지 매각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목포시는 3천억원에 달하는 재정 부채를
해소하기 위해 대학부지 매각을 추진해 왔지만, 인근 주민들이 조망권 침해와
난개발 등을 이유로 반발해 용도 변경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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