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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권 가을 식목 증가...온난화 영향

신광하 기자 입력 2014-11-10 12:09:18 수정 2014-11-10 12:09:18 조회수 0

서남권 시군의 가을철 식목 사업이
다시 증가하고 있습니다.

영암군은 이달부터 다음달 15일까지를
가을 식목 기간으로 정하고,
영암읍 학송리 일원 18ha의 산림에 편백과
고로쇠, 헛개 등을 심고 있습니다.

또 강진과 해남, 신안군 등도
한동안 중단했던 가을 식목 사업을
올해부터 다시 시작하고 있는데,
온난화 등의 영향으로 연중 식목활동이
가능해 졌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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