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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시설 회계 비리 무더기 적발

입력 2014-11-05 10:15:31 수정 2014-11-05 10:15:31 조회수 0

사회복지시설의 회계 비리가
전라남도 감사에서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도 감사관실에 따르면
해남의 한 노인요양원은 운영충당금
천백여만 원을 대표 개인통장으로 입금해
카드비와 생활비 등으로 유용했습니다.

여수의 한 복지시설은 대표이사가
후원금 3천여만 원을 개인적으로 착복하는 등
23곳의 어린이집과 노인요양원,장애인 시설에서
7억7천만 원의 부정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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