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악화로 피항해 있던
세월호 수색 바지선이 엿새 만에
현장으로 복귀했습니다.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오늘(4) 오전 사고해역의 기상이
호전됨에 따라 수색바지선 2척 모두
현장에 복귀했으며, 민관군 합동구조팀
잠수사 등 120여 명이 팽목항에 모여
수색 재개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29일 단원고 학생의 시신이
수습되면서 현재 남은 실종자는
9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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