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지역 학생들이 여순사건 유적지를 돌아보는
시간이 마련됐습니다.
여수지역사회연구소는 오늘(25)
중앙동 인민대회장과 중앙초교 학살지 등
여순사건의 흔적들을, 초·중·고등학생 30명이
유족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도보로 답사하는
'여순사건 역사기행'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소는 이번 기회를 통해
여수지역 학생들이 지역의 역사를 알고
정체성을 회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