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온이 뚝 떨어진 가운데
서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내린 비는
영광이 32점5밀리미터로 가장 많고
목포가 12점6밀리미터,
흑산도 7밀리미터 등의 강우량을 보이고 있고
모레까지 40에서 백 밀리미터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대는 내일 오후부터 모레 아침 사이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밀리미터 이상의 강한 비도
예상된다며 시설물과 농작물 관리에
신경써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바다의 물결도 점차 높아져
내일 오후 서해남부 먼바다에 풍랑특보가,
흑산,홍도에는 강풍 특보가 내려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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