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의 학교건물 상당수가
재난위험시설인 D등급으로 지정받고도
그대로 사용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유기홍 의원의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전남의 재난위험시설이 학교와 교육청 등 26개로 전국에서 가장 많고,
이가운데 17개 건물은 예산 부족 문제 등으로 개보수없이 그대로 사용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 의원은 특히 전남은 부산보다
매년 2배 가량 재난위험시설 수가 많았는데도, 최근 5년동안 정부로부터 지원받은 관련 예산은 부산의 절반가량인 760억 원에 그쳤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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