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를 무비자로 찾은 외국인의
무단 이탈이 증가하고 있어, 전남과 제주간
여객선 검문 강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새정치연합 주승용 의원은
제주 무사증 제도가 시행된 뒤
지난해 728명, 올해 8월 까지 796명의
외국인이 무단 이탈했지만 검거는 각각
179명과 345명에 그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세월호 사고 이후 제주와 육지를 잇는
여객선은 대부분 목포와 완도, 해남 등
전남으로 연결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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