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양경찰서는
해경이 나포한 불법조업 어선을 빼앗기 위해
해양경찰관들을 공격한 혐의로 80톤급 중국어선
노영어호의 선원들을 처벌할 방침입니다.
숨진 쑹 모 선장의 중국어선은
오늘(11) 새벽 4시쯤 목포해경 전용부두로
압송됐으며, 숨진 선장을 뺀 나머지
19명의 선원이 공무집행방해 혐의 등으로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어제 중국어민들의 집단 폭력 저항으로
우리측 해경 5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해경은 해상 공권력을 무력화한 선원들을
엄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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