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현장에서 봉사활동을 하다
쓰러진 문명수 목사가 어제(3) 끝내
세상을 떠났습니다.
고인은 진도 출신으로 진도 만나성결교회에서
목회활동을 했으며, 세월호 사고 다음날인
4월 17일부터 자원봉사팀을 꾸려 음식 제공과
청소 등 봉사활동을 하다 2주 뒤 과로로
쓰러져 치료를 받아왔습니다.
빈소는 진도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오는 6일 오전 11시에 발인예배가
이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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