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사고 170일째인 오늘(2)
수중수색이 더디게 진행되면서 실종자 10명의
추가 수습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습니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어제(1) 오후 3시간 가량 수중수색을
실시한 데 이어 오늘 새벽 5시쯤 8명의
잠수부를 투입해 선내 수색을 벌였지만
추가로 실종자를 발견하지는 못했습니다.
구조팀은 물살이 느려지는 소조기가
이어지는 모레까지 수중수색 시간을
최대한 확보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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