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내년도 전남지역 국고 예산은
4조9천억원이 반영돼
예년수준의 국비 반영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획기적인 신규사업을 발굴하지 못해
향후 국고예산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 합니다.
◀ＶＣＲ▶
기획재정부가 국회로 넘긴 내년도 예산은
3백76조원으로, 지난해보다 5.7% 증가한
이른바 '슈퍼예산' 입니다.

전남에 배정된 국고예산도
지난해보다 4.9% 증가한 4조9천억원으로
평균 수준이지만, 요구액 대비 반영률은
50%에 머물렀습니다.

◀ＳＹＮ▶ 우기종 정무부지사
(엑스포 등 대규모 국제행사이후에는 지속적으로 반영률이 하락하고 있습니다.)

이제 국회 단계에서 필요한 부분은 증액하고, 계수조정에서 삭감되는 것을 차단하는
추가적인 노력이 필요한 상황,,

그러나 장기적인 지역 발전과
안정적인 국고예산 확보를 위해서는
신규사업 발굴이 시급합니다.

◀ＳＹＮ▶ 박홍률 목포시장
(신규사업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예산편성과 심의는 고도의 정치행위지만,
합리적인 요인이 더 많이 작용합니다.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는 논리 개발,
그리고 인적자원을 총동원한 예산확보가
지금 전남에 필요한 상황입니다.

◀ＩＮＴ▶
(호남 홀대라는 도식적인 구도에서 벗어나 지역을 발전시키려면 신규사업 개발과 논리를 만들어야 합니다.)

일요일 오전 방송되는 일요포커스에서는
국고예산 편성에 따른 전남 현안사업과
예산확보에 대한 뒷 이야기를 집중 방송합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