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회째를 맞는 무안황토갯벌축제가
개최 예정일보다 열흘 가까이 늦어지면서
졸속 행정이라는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무안군은 당초 10월 3일부터 사흘동안
갯벌축제를 열 계획을 세웠지만
모 방송사 노래자랑 녹화일에 맞춰
축제 일정을 12일부터 사흘까지로 변경했습니다.
이 때문에 3일에 치러질 예정으로
참가자 접수가 이뤄진 마라톤대회는
혼선을 빚었고, 축제가 일요일에 개막해
화요일에 폐막하게 되면서 관광객 유치에도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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