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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가족 임시거처 '실내체육관' 변경 요구

김양훈 기자 입력 2014-09-25 17:01:54 수정 2014-09-25 17:01:54 조회수 0

진도 군민들이
진도실내체육관에 마련된 세월호 실종자
가족들의 임시 거처를 진도자연학습장 등
다른 장소로 옮겨 줄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진도군 범군민대책위원회는
세월호 사고 직후 진도의 유일한
종합체육시설인 실내체육관이 임시 거처로
사용됐지만, 실종자 수색 장기화로 인한
각종 행사 취소로 진도군민들의 심리적,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범군민대책위원회는 다음주 중
세월호 실종자 가족들을 만나 임시거처
변경 문제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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