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형준 전 화순군수가
서울의 한 원룸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오늘 오전 9시쯤
서울 송파구 문정동의 한 원룸에서
전 전 군수가 목을 매 숨져있는 것을
여동생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전 전 군수는 건설회사를 설립해 중견 회사로
성장시킨 성공한 사업가로 알려진 가운데
지난 2006년 화순 군수에 당선됐다가
3개월만에 중도하차했고,
지난 6.4 지방선거에서는 무소속으로 출마해
낙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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