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 노력항에서 제주를 오가는
오렌지호가 엔진고장 때문에 지연운항하고 있어 승객들에게 불편을 주고 있습니다.
장흥군에 따르면
오렌지호는 지난달 23일부터 엔진 네 기 가운데 한 기가 고장나
평소 두 시간 20분 걸리던 운항시간이
세 시간으로 늘어나 승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지만
그리스에서 엔진과 기술자가 도착해야
수리가 가능해 당분간 승객 불편이 불가피한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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