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목포 도시재생사업이 올해부터 시작돼
앞으로 4년간 국비 등 2백억 원이
투입될 예정입니다.

도심 재정비 사업과는 달리
공동체 회복이 강조되는 사업이어서
시민들의 참여가 사업 성패의 관건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ＶＣＲ▶
도시재생 시범사업 지구로 선정된
목포시 목원동 일대 원도심 입니다.

인구는 줄고, 유동인구 감소로
심각한 공동화 현상이 10년 이상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곳에 올해부터 4년에 걸쳐
국비와 시비 등 백억 원이 투입돼
도시재생 사업이 시작됩니다.

◀ＳＹＮ▶송명완 단장*목포시 도시개발사업단*
(도시재생사업으로 도심의 활력을 주고자 합니다.)

도시재생 사업 추진을 위해
위원회가 구성됐고,
구체적인 사업내용을 확정하기 위한
용역도 발주됐습니다.

가장 시급한 것은
주민참여를 제도화 하기 위한 장치로,
자발적인 시민들의 참여가 선행돼야 합니다.

◀ＳＹＮ▶ 김윤정 대표*남도아트*
(주민들이 주도권을 쥐고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게 피요합니다.)

◀ＳＹＮ▶ 권욱 도의원
(사업 성공을 위한 선도사업이 중요하지요)

무엇보다 도시 재생의 핵심은 문화이기 때문에 문화컨텐츠를 육성하는 청사진 마련이
시급합니다.

◀ＩＮＴ▶박종철 교수*목포대학교*
(문화는 곧 관광객을 유인하는 수단이 됩니다. 이것을 통해 도시 재생을 유도..)

일요일 오전 방송되는 일요포커스에서는
'목포 도시재생 시범사업 어떻게 하나'라는
주제로 집중 방송합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