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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대교 앞바다 때아닌 주꾸미 낚시 한창

신광하 기자 입력 2014-09-11 08:21:37 수정 2014-09-11 08:21:37 조회수 0

완도대교 해상에 때아닌
주꾸미 어장이 형성되면서
낚시객과 어민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완도군에 따르면 주꾸미는
봄철인 3월에서 5월이 제철 이지만
요즘 완도대교 주변 바다에
주꾸미 떼가 나타나면서
매일 60여 척의 어선이 몰려,
척당 2~3백 마리의 주꾸미를 낚고 있습니다.

주꾸미는 완도대교는 물론
군외면 고마도 해상에서도 많이 잡혀,
양식 해조류 수확을 끝낸 어민들이
짭짤한 소득을 올리고, 추석 연휴를 맞은
강태공들을 불러들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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