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F1 코리아 그랑프리 무산이
기정사실화되고 있어
전남도와 대회 운영사와의 협상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국제자동차연맹이 최근 발표한
2015년 F1 캘린더 잠정안에서
예상대로 한국대회가 빠지고,
멕시코가 23년만에 F1 무대에 복귀하게 돼,
이변이 없는 한 내년 한국대회는
중단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에따라 만성적자 등의 이유로
F1 대회 중단에 무게를 두고 있는
대회 조직위는 FOM과의 협상을 유리하게
끌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지만,
최대 천억원이 넘는 위약금 소송에
휘말릴 수 있어 향후 협상결과가 주목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