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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책임자 처벌 재판 속도

김양훈 기자 입력 2014-09-09 21:16:18 수정 2014-09-09 21:16:18 조회수 0

세월호 참사 원인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위한
재판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현재 진행중인 재판은
광주지법 목포지원을 포함해 모두 6건,
피고인 수는 청해진해운 대표 등 51명으로
다음달에는 휴일을 빼고
거의 매일 관련 재판이 열립니다.

법원은 진도 VTS 해경 직원 13명에 대해
오는 29일 첫 공판을 열 예정이며
검찰도 부실 구조로 비판받은 목포해경 직원과 언딘과 유착 의혹을 받은 해양경찰청 차장 등을 조만간 기소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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