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7) 오전 2시 35분쯤
목포시 죽교동 북항 선착장에서
25살 최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바다에 빠졌습니다.
신고를 받은 해경이 최 씨와 함께 타고 있던
20살 김 모 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운전자 최 씨가 숨지고, 김 씨는 현재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해경은 연인 사이인 이들이 친구의 차량을
운전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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