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보성간 남해안철도 건설사업이
내년 재착수 여부에 지역민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남해안철도 사업비 2백억 원이
국토교통부 예산안에는 반영돼
현재 기획재정부에서 심사중인데
원안대로 통과되면 내년부터
총연장 82킬로미터의 남해안철도 건설사업이
중단 8년만에 재개됩니다.

남해안철도 건설사업은 1조3천억 원이 투자돼
오는 2천20년까지 임성과 강진,보성을 잇는
단선의 철로가 건설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