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 해조군락지인
'천연 해조장' 보호를 위한 실태조사가
올해부터 본격 시작됩니다.
한국 수산자원 관리공단은
다도해 해상국립공원 구역을 대상으로
천연해조장 실태조사를 시작해
지난달 말 여수 백도 해역에서
만 제곱미터 규모의 감태 군락지를 발견하고
본격 생태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천연해조장은 바다의 오아시스로 불리는
해조류 밀집 서식지역으로,
바다의 사막화 현상인 갯녹음을 막고
어류의 서식처 역할을 하는 생태구역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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