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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지원 근무하던 해수부 직원 교통사고로 숨져

김진선 기자 입력 2014-09-03 18:15:51 수정 2014-09-03 18:15:51 조회수 0

세월호 사고 수습 지원 근무를 하던
해양수산부 직원이 교통사고로 숨졌습니다.

지난달 31일 밤 10시 30분쯤
진도군 진도읍 도로에서 근무를 마치고
숙소로 돌아가던
6급 공무원 33살 이 모 씨가 화물차에 치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지만 사고 나흘만인
오늘(3) 숨졌습니다.

숨진 이 씨는 울산지방해양항만청 소속으로
세월호 선내촬영 동영상 관리 업무를
담당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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