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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해수부장관, 세종시 업무 복귀 우려

김양훈 기자 입력 2014-09-01 18:15:53 수정 2014-09-01 18:15:53 조회수 0

세월호 사고가 잊혀지는 것에 대한
실종자 가족들의 두려움이 커지고 있습니다.

실종자 가족들은
세월호 사고 이후 진도에 머물러 왔던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이 사실상 진도를 떠나
세종시 업무에 복귀하면서
민생법안 처리를 촉구하며 세월호 정국을
탈출하려는 정부의 계획이 현실화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하고 있습니다.

또 선실 내 격벽 붕괴 등 악재가 겹치고 있는데
사고대책본부장이 진도를 떠나면서
실종자 수색작업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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