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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의원 진도방문...세월호 실종자 수색 중요

신광하 기자 입력 2014-09-01 08:21:03 수정 2014-09-01 08:21:03 조회수 0

문재인 의원이 단식 중단이후 첫 행보로
진도를 방문해 세월호 실종자 가족들을
만났습니다.

문 의원은 오늘 오후 김 현 의원과 함께
팽목항을 둘러본 뒤 진도체육관으로 이동해
실종자 가족들과 한시간 가량 면담하며,
"세월호 특별법도 중요하지만
실종자를 찾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문재인 의원은 광화문에서 단식농성을 멈춘
지난 28일 건강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입원했다가 퇴원했으며,
진도에서 실종자 가족 면담 전에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을 만나
"수습이 끝날때까지 진도에 머물겠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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