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악화로 중단됐던 세월호 실종자 수색이
나흘 만에 재개됐습니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오늘 새벽 4시 5분부터 한 시간 30여분 동안
14명의 잠수사를 투입해 수중수색을 벌였지만
추가로 희생자를 수습하지는 못했습니다.
한편 오늘 오전 7시 20분쯤에는
해상수색을 지원하던 민간어선 선원
50살 김 모 씨가 쓰러져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았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