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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 회원농축협 합병 작업 부진

입력 2014-08-30 08:20:29 수정 2014-08-30 08:20:29 조회수 0

전남지역 회원농협의 합병 작업이 제대로
추진되지 않고 있습니다.

도내에서는
강진 성전농협 등 10개 조합이 합병 권고를
받았지만
지난 1월 성전농협이 강진농협으로 합병되고
4개 농협의 합병이 추진되고 있지만
나머지 절반은 전망이 불투명합니다.

신안에서는
안좌농협이 장산농협과 합병을 놓고
지난 8일 조합원 찬반 투표를 했으나 부결됐고
영암에서는 덕진농협이 삼호농협과
합병을 타진했지만 삼호농협의 반대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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