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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경주장 일대..모터스포츠 클러스터 첫 삽(R)

입력 2014-08-29 08:21:10 수정 2014-08-29 08:21:10 조회수 0

◀ANC▶
영암 F1경주장 일대에 모터스포츠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사업이 올해
첫 삽을 뜹니다.

국내 유일의 F1 서킷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였습니다.

문연철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END▶
모터스포츠산업 클러스터는
차부품 고급 브랜드화 연구 개발사업과
튜닝산업 지원시스템 구축사업으로
추진됩니다.

(C/G) 차부품 고급 브랜드화 연구 개발사업은
지난해부터 F1급 초고성능 경기용 타이어와
초경량 휠 개발에 착수했습니다.

[차부품 고급 브랜드화 연구 개발사업]
'13~16 786억 원 투자
-5개 핵심기술개발 : 타이어 2,휠 2, 제동 1
-성능연구개발센터
-전용장비 도입

이번달에는 고성능 자동차 핵심 기술 연구개발센터를 짓기위한 부지조성공사가 시작 되는 등 사업 속도가 탄력을 받고 있습니다.

◀INT▶ 조재윤 전라남도 기업도시담당관
"센터는 타이어와 휠,제동장치에 대해 전국 최고 수준의 시험평가를 대행해 해외로 유출되는 시험평가비용을 연간 5백억 원 정도 절감될 것으로 추정합니다."

지난해 산업부로부터 기획과제로 선정된
튜닝산업 지원시스템 구축사업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착수됩니다.

(C/G)26종에 이른 튜닝부품 시험 평가용 장비를
구축하고 내년에는 기업 지원동도 건립할
예정입니다.

[튜닝산업 지원시스템 구축사업]
'14~17 384억 원 투자
-튜닝부품 시험/평가용 장비 구축 (26종)
-기업지원동 건립

자동차부품과 튜닝 관련 업체가 입주할
30만여 제곱미터 규모의 산업단지도 함께
조성됩니다.

F1경주장도 기존 상설 트랙 이외에
또 하나의 트랙을 만들어 자동차 전용
시험장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INT▶ 박봉순(F1대회 지원담당관)
"나머지 활용을 하지않는 2.6km의 트랙을 듀얼 트랙으로 만들어 자동차 테스트밸리와 튜닝테스트장으로 활용하게 됩니다."

전라남도는 이들 모터스포츠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으로 만7천5백 개의 일자리 창출과
연간 수천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전망했습니다.

(S/U) 영암 F1경주장이 모터스포츠와
자동차 부품,튜닝 산업이 어우러진 신개념의
자동차 산업 메카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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