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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추 주산지 재배면적 급감

양현승 기자 입력 2014-08-29 08:21:01 수정 2014-08-29 08:21:01 조회수 1

최근 2년 연속 고추 생산량 증가로
가격이 떨어지면서 전남의 고추 주산지
재배 면적도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에서 4번째로 고추재배면적이
넓었던 신안군은
천76 헥타르에서 올해 724헥타르로 급감했고,
영광과 해남도 지난해에 비해 각각
34%와 18%가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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