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대 생산지 가운데 하나인
해남 배추 재배면적이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해남군에 따르면 배추 재배 농민을 대상으로 한 의향조사 결과 가을배추는 지난해보다
4% 감소한 천485헥타르,
겨울배추는 7.1% 줄어든 2천640헥타르로
나타났습니다.
농민들은
지난해 가격 하락과 일손 부족 때문에 덜 심겠다고 답했습니다.
해남 등지에서는 지난해 배추 재배면적이
2천8백여 헥타르까지 늘면서
가격이 폭락, 산지폐기 등이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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